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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릇 효능, 특징, 약용법
    건강ㆍ질병 2018. 7. 19. 15:29

    무릇은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20~50cm입니다. 지름 3cm 정도 되는 땅속 구근(알뿌리, 비늘줄기)이 달립니다. 4~5장의 가늘고 길쭉한 잎이 알뿌리로부터 자라나는데 보통 2장씩 마주 보는 상태로 자랍니다.


    잎의 길이는 15~30cm이며 연하여 꺾어지기 쉽습니다. 꽃은 7~8월 꽃자루 끝에 진한 분홍색 이삭 모양으로 많이 달립니다. 열매는 길이 5mm 가량의 타원형으로 9~10월에 익은 후 갈라지면서 검은 종자가 나옵니다.



    예쁜 꽃이 무성하게 피어 관상용으로 좋으며 잎이 부드러워 원예 치료 소재로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무릇은 알뿌리 또는 전초를 면조아라 하며 약용합니다. 무릇은 우리나라와 아시아 동북부의 온대에서 아열대까지 분포합니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산지나 들판의 풀밭 같은 곳에서 자랍니다.


    무릇의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찹니다. 이른 봄에 무릇 어린잎을 채취하고 가을에 땅속 구근(알뿌리, 비늘줄기)을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약용합니다.



    무릇 효능

    1. 진통 효과가 있고 특히 혈액순환에 좋아서 허리나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것은 물론 타박상, 요통, 근골통 등을 치료합니다.

    2. 뿌리를 구충제로 사용합니다.

    3. 가래나 당뇨병을 다스리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무릇 약용법

    1. 1회에 알뿌리 3~4g을 300mL의 물에 넣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여서 매 식후 2~3주 복용합니다.

    2. 아픈 부위에는 신선한 알뿌리 생것을 짓찧어서 붙입니다.

    3. 무릇 어린잎은 달래 맛이 나는데,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서 데친 후 무쳐서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4. 예전에 민간에서는 4월 중순부터 5월 상순에 알뿌리를 채취하여 물에 우린 후 간장에 조려 먹거나 잎을 함께 넣고 약한 불로 장시간 고아서 엿처럼 만들어 먹기도 했습니다. 단맛이 나서 옛날에는 구황작물이나 어린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사용했습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식용할 경우 물에 담가서 하룻밤 정도를 두거나 쌀뜨물에 2~3시간을 담가 충분히 쓴맛을 우려내고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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