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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다래 효능, 특징, 약용법건강ㆍ질병 2018. 7. 8. 11:43
개다래는 덩굴성 낙엽활엽 관목입니다.
덩굴길이는 5m 정도에 이릅니다. 가지는 가늘고 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연한 갈색의 털이 있습니다. 잎은 난형으로 어긋나며 길이는 8~14cm, 폭은 3.5~8cm 입니다.
잎의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잎 표면은 처음엔 녹색이지만 꽃이 필 무렵에는 흰색 혹은 녹색과 흰색이 같이 있으며, 씨가 맺히면 붉은색에서 다시 녹색으로 변합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가지 윗부분의 잎자루에 달리며 핍니다. 꽃의 지름은 1.5cm 이며 향기가 있습니다.
개다래의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2~3cm이며 9~10월에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에 잎의 색이 얼룩이 지는 것은 꽃에 곤충을 유인하기 위함입니다.
과육은 씹어 보면 혀가 아리고 단맛은 없습니다. 그런데 꽃이 필 때 씨방 안에 벌레가 알을 낳으면 열매가 오배자처럼 울퉁불퉁한 공 모양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이 충영을 목천료자라고 하며 약용합니다. 잎은 목천, 뿌리를 목천료근이라 하며 약용하고, 목재는 공예재료로 사용합니다.
개다래는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사할린, 쿠릴열도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충북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골짜기의 냇가와 같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개다래의 맛은 맵고 달고 쓰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약용으로 사용하는 부위는 벌레집이 붙어 있는 열매와 잎, 뿌리입니다.
개다래 채취와 조제 방법
개다래는 가을에 벌레집이 붙어 있는 열매를 채취하여 끓는 물을 끼얹거나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잎은 봄~여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사용하고, 뿌리는 늦가을~겨울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손질한 후 햇볕이나 그늘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개다래 효능
목천료자는 통풍, 류머티즘, 중풍, 관절염, 안면 신경마비, 산기, 여자의 허로, 모든 냉증을 치료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요슬산통의 치료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보온과 강장, 거풍, 통기에도 효능이 좋으며 복통과 월경불순을 치료합니다.
개다래 약용법
개다래는 목천료자를 달이거나 가루를 내어 복용합니다. 1회량은 6~15g에 900ml의 물을 넣고 달인 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식후에 복용합니다. 요통, 관절염, 신경통, 류머티즘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개다래 열매는 술로 담가 복용하는데요, 보온과 강장 효과가 있으며 신경통과 류머티즘을 개선하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채취한 열매를 깨끗이 씻어서 생것 또는 말린 것으로 술을 만듭니다.
그리고 개다래를 목욕 재료로 사용하는데요, 말린 개다래 잎과 줄기를 따뜻한 물에 넣고 목욕하면 몸이 가벼워집니다.
주의사항으로는 생약명 천료는 이명으로서 마디풀과의 털여귀 또한 그 이명을 천료라고 하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개다래주 담그는 방법
1. 열매에 약효가 있으며 주로 가을에 채취하여 술을 담급니다.
2. 일반적으로 생으로 사용하는데 말린 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3. 생열매 500g, 말린 것을 180g을 소주 3.8l에 넣고 밀봉하여 서늘한 냉암소에서 보관, 숙성시킵니다.
4. 6개월 정도 침출시킨 다음 찌꺼기는 걸러내고 보관, 음용합니다. 또는 찌꺼기를 걸러낸 후 2~3개월 더 숙석하여 음용하면 향미가 좋아집니다.
*열매의 과육에는 수분이 많으므로 술 도수가 높아야 변질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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